마산어시장 > 주변관광지

마산어시장은 1760년 현재의 마산합포구 남성동 제일은행이 있는 곳에 조세미를 수송하기 위해 창고가 설치되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시장이다. 당시의 마산장에는 어민들이 잡아온 각종 수산물과 농산물, 옷감, 유기그릇 등을 주로 거래하였다고 한다. 1890년에는 창원현 마산포장, 1907년에는 창원부 마산시장, 1912년에는 구 마산시장으로 명칭이 계속 해서 변경 되었으나 현재는 마산어시장으로 통용되고 있다. 마산어시장에는 약 2,000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그 중 200여개는 횟집과 수족관이다. 다양한 어종부터, 건어물, 젓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매년 전어철에 맞추어 마산 어시장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